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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2011/07/22 용산 교육장의 새단장 =)
  30. 2011/07/21 [고양] 고양 교육장이 이제 출발점에 섰습니다.





 

 저는 금천교육장에 몸담고 있지만 용산교육장의 한 학생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용산교육장에 한 학생이 있습니다.

저는 이번 지리산 집중기초교육을 통해 이 학생을 알게 되었는데요,
사실 이 학생은 여러 학생들과 선생님들을 이끌고 지리산에 가는 제 입장에서는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였습니다.
지나치게 소극적인 학생의 성격 때문이었죠.


많은 용산 선생님들께서 이 학생은 가족 이외의 사람들에게는 거의 말을 하지 않을 뿐더러
너무나도 소극적이어서 기초교육에 참여시키는 것이 맞느냐 하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과연 이 학생이 지리산에서
5 6일의 일정을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을지, 적응은 잘 할 수 있을지,
그곳에서 생활은 잘 할 수 있을지  하는 걱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리산에서 머무는 5 6일 내내 제 가장 큰 걱정은 그 학생이었습니다.

학생들과 전혀 어울리지 못할 뿐 아니라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그 아이가 
지금 무얼하고 있는지
누구랑 밥을 먹고 누구랑 공부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제가
 이번 캠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일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그 아이를 많이 돌봐주게 되었습니다.












기초가 부족한 아이가 공부에 힘들어 하면 제가 직접 도와주거나 다른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했고
혼자 밥을 먹고 있으면 함께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물론 제 물음이나 이야기에 대해 말로서 대답을 해주지 않았지만 저는 혼자 주저리 주저리 떠들었습니다
그 아이는 자신의 표정으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고 있었고
저는 그런 아이들의 표정을 읽어내는 것에는 자신이 있었으니까요
.

그런데 저의 그런 행동들이 아이에게 조금이나마 기억에 남았던 모양입니다.





 







힘든 몸을 이끌고 집에 도착할 때 즈음 낯선 전화번호로부터 전화가 오더군요.
바로 그 학생의 어머님이셨습니다.

어머님은 너무나도 해맑은 목소리로 인사를 하셨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인가 궁금해 하던 제게 어머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ㅇㅇ이를 보자마자 너무 기쁜 마음에 ㅇㅇ이를 안으러 달려갔는데,
이 녀석이 저를 밀치며 저에게 막 화를 내는 거예요.
고마운 선생님들에게 먼저 인사를 해야지 왜 자신만 바라보고 달려오느냐며 엄마 나빴다고 하더라구요. 이 녀석이 저를 너무 혼내며 빨리 선생님에게 전화를 드리라고 야단이어서 이렇게 전화를 드렸습니다."


아... 그 말을 듣는데 말 못 할 가슴 벅참이 이루 표현할 수가 없더군요.
아이가 선생님들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이 크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그리고 이어지는 어머님의 말씀

"우리 ㅇㅇ이가 지리산에서 집에 돌아오기 싫었다며 너무 아쉬워 하더라구요.
수학 공부가 너무 재밌고, 공부를 좀 더 하고 싶었는데, 그리고 좀 더 지리산에 있고 싶었는데
집에 와야 해서 너무 아쉽다라고 하네요."

 

단지 5박 6일 만났을 뿐인데 이 학생에게 이런 감동을 느낄 것이라곤 상상을 못 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님께서 학생과 통화를 해보겠냐며 아이에게 전화를 넘기셨습니다.


비록 아이는 제 물음에 짧은 대답만  해주었지만 저는 그 말들도 참 너무나도 고마웠습니다.

이 아이의 마음을 열게 하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했던 제게 내린 일종의 선물 같은 것이라고나 할까요.













어머님께서는 아이가 초등학교를 다닐 때는 단 한번도 집 밖에서 재워본 적이 없다 하셨습니다.
중학교에 다니게 되면서는 다른 친구들과 잘 지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수학여행에 보냈지만
다녀오고 나서는 늘 힘들고 괴로웠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힘들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배나사를 다니게 되면서 아이가 밝아지기 시작하더니,
아이가 이번 캠프를 다녀오면서 공부를 더 하고 싶었다고,
너무 즐거웠고 집에 오기 싫었다는 이야기를 했다고요.
어머님께서는 우리 샘들에게 너무나도 감사해 하시더라구요.  너무나도 행복한 목소리로 말이죠...

참 눈물이 왈칵 하더라구요. 수화기 넘어 제 감정을 들키지 않으려 노력하느라 힘들어서 혼났네요.








 

우리가 하는 일이 이만큼 값어치 있는 일이었나 봅니다.
우리가 하는 일이 이만큼 아이의, 또는 한 가정의 행복을 불러일으키는 일이었나 봅니다.
이번 지리산 집중기초교육을 통해서 우리가 하는 일의 값어치를 또 한 번 느껴봅니다.

 ㅇㅇ이 보러 용산 교육장 놀러가야겠네요.
ㅇㅇ아!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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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배나사홍보팀





2012년 첫 글은
작년 크리스마스로 거슬러 올라가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우증권에서 도움을 주신 덕에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모든 교육장에서 학생과 선생님들이 피자 파티를 가졌습니다.

.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살려 보는 아주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학생들은 배가 부른지도 모르고 맛있게 피자를 먹는 모습이었고,
선생님들 또한 기분좋게 피자 한 조각씩 손에 쥐고 기분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2011년 한 해, 열심히 달려온 배나사 학생들과, 선생님들 모두
두터운 피자만큼 애정이 깊어가던 날이었습니다
.











이미 시작된 2012년도 따끈한 피자의 온기처럼
학생과 선생님 모두 애정 어린 교육이 쭉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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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배나사홍보팀
 

 

-학생이 그려준 구경완 선생님입니다-


1.     배나사를 시작하실 때 배나사에 대한 첫 인상은 어떠하셨나요?


-
아는 친구가 먼저 배나사에서 활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배나사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들었어요.

그래서 그렇게 두렵다거나(?)하지는 않았어요ㅎㅎ

! 다만, 교육만 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 팀이라는 활동을 병행한다는 점이 꽤 흥미로웠어요.

대부분의 교육 봉사 단체는 봉사자들이 교육을 어느 정도 하다가 봉사 단체를 쉽게 그만두기 때문에

그 지속 기간이 길지 못하거든요. 그런데 배나사는 봉사 단체 자체의 업무도 함께 맡는 시스템을 갖고

있어서 활동을 할수록 단체 자체에 애착이 생기도록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2.    
교육할 때 가장 황당했다거나 힘들었던 경험은?

-학기 시작부터 제가 배정된 교육장에 아주 말을 안 듣는 아이가 하나 있었어요.

중학교 1학년이라서 만만하게 보고 덤볐는데 기가 아주 센 녀석이더라구요…!!

처음 몇 주는 이 아이 때문에 속을 썩였답니다ㅠㅠ 수업이 시작해도 집중을 못하는 데다가

선생님들한테는 꼬박꼬박 말장난을 걸기도 하면서혼을 내도 말을 듣지를 않았어요.

그래서 하루는 아주 날을 잡아서 이 아이에게 화를 냈답니다 (지금 생각하면 미안하지만요)

 
그랬더니 깜짝 놀라는 것도 잠시, 다시 평소대로 행동하기는 했지만,

그 때부터 예전보다 이 녀석과 훨씬 가까워졌어요.

이젠 농담은 농담대로 하면서도 문제풀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구요^^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지는 걸까요?

 
심하게 혼을 낸 후에 학생과 더 가까워진 이런 사건이 있었답니다ㅎㅎ

 


3.    
배나사에서 이거 하나는 잘 되어있다고 느낀 것이 있다면?

-
앞서 말씀 드렸지만 교육 봉사와 프로젝트 팀 두 가지 활동을 동시에 한다는 점이

참 잘 만들어진 제도라고 생각해요.

배나사 내부 업무를 통해서 선생님들이 더욱 배나사에 애착을 갖도록 하는 신기한 제도더군요!ㅋㅋ

 

 

-용산교육장 교육 사진-"남아서 공부하는 친구" (검은 옷은 선생님이에요!!)



4.    
학교를 다니면서 배나사 활동을 하는 것이 부담이 되지는 않나요?


-
배나사 활동은 학업에 부담이 될 정도로 많거나 하지도 않답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활동인 것은 사실이에요.

하지만 그렇게 활동하는 과정 속에서 우리가 배우고 느끼는 것들도 많아진답니다^^

다른 배나사 선생님들도 술로 지새는 주말보다는

이렇게 파릇파릇한(?) 꿈나무들에게 배움을 나눠주는 일에 시간을 사용하는 것을

훨씬 보람차게 생각하실 거에요^^



5.    
다른 친구들에게 배나사 활동을 추천하고 싶으신가요?


-
정말 보람찬 일이지만 자주 빠지거나 꾸준히 할 자신이 없으면 추천해주고 싶지 않아요.

저도 부득이한 사정 때문에 몇 번 봉사활동을 못 간 적이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아이들이 선생님 저번 주에 왜 안 오셨냐고 물어요.
 
그만큼 아이들에게 영향을 직접적으로 주는 활동인 만큼 성실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저도 노력해야겠지만요ㅠㅠ) 친구들이 성실하게 활동할 수 있다면

마구 추천해주고 싶은 보람찬 활동이에요!


6.    
끝으로, 앞으로의 다짐이라고 할까요? 배나사에서 어떻게 활동할 예정이신가요?


-
제가 집이 지방에 있어서 겨울방학 동안에는 집에 내려가야 하기 때문에

배나사 겨울 학기는 잠시 활동을 쉬어야 할 것 같아요ㅠ

대학교 학기가 시작되는 봄 학기에는 다시 활동을 신청할 생각이랍니다!

(
배나사 대표님이 퇴짜 놓으시진 않으시겠죠…?ㅠㅠ)

마음 같아서는 매 학기 활동하면서 아이들과 부대끼고 싶은 (...정말??) 마음이라구요!

ㅎㅎ 정말로 교육을 하는 동안 아이들과 대화도 하면서 배운 점이 참 많아요.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던 저였는데 

지금까지도 배나사에서 참 많은 것을 배워 가고 있답니다.

아직 참여해보지 않으신 미래의선생님들도 함께하기를 기대한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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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배나사홍보팀



안녕하세요? 이번학기로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8학기째를 맞는 용산교육장 조성인이라고 합니다.

햇수로 치면 이제 근 2년이 다 되어 가는데요. 요즘 계속 드는 생각이

아 그동안 나는 정말 나쁜 교사였구나하는 것입니다.

나쁜 교사라니, 그것도 단체에서 2년이나 퇴출당하지 않고(운이 좋았던 걸까요?)

큰 문제 없이 활동해왔던 교사가 스스로를 나쁜 교사라 한다니 조금 이상하죠?

 

사실 얼마 전에 친구들과 나눈 이야기가 있습니다. 참된 스승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스승과 선생은 어떻게 다른가 하는 것들인데요.

생각하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리들이 내린 결론은

선생이란 제자에게 지식을 전달해주는 사람이고,

스승이란 제자들이 바른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해주는 사람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문득 드는 생각이

나는 그동안 선생이 되려고만 했지 단 한번도 스승이 되려 해본 적은 없구나하는 것이었습니다.

8학기 활동을 하면서 그리고 그 중에서 6학기동안 정교사를 하면서,

앞의 4학기동안 저는 정말 선생이 되는 데에만 집중했습니다.

그날 그날 수업하는 것만 생각하고, 아이들에게 친구로서 다가가지를 못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문제를 일으키더라도 내가 혼내면 나를 싫어하게 되지는 않을까’,

무서운 선생님보단 부드러운 선생님을 좋아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그냥 놔두려고만 했습니다.
 

그랬더니 아이들이 저를 문제 알려주는 사람으로 인식하는 것이 보이더라구요.

중간 강의평가 설문지에서도 상처를 받고, 배나사에서의 모든 과정을 마치는 3학년 학생들의 담임을 했지만

마지막 날까지 문제풀기 싫어하는 아이들과 씨름을 해야 했던 나 자신이 너무 서러웠습니다.

 

생각해보면 정말 제대로 되먹지 못한 교사였던 것 같아요.

진짜 교사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때그때 수업하는 데에만 신경쓰고,

단 한번도 추가 수업-시험대비교육이라든지, 과학실험이라든지-을 가본 적도 없었습니다.

다른 진짜 교사분들이 저를 어떻게 보고 어떻게 생각했을지를 생각하면 조금 부끄러워지네요.
 

그래서 지난학기부터 한번 바뀌어보기로 했습니다.

새로 들어오는 1학년 아이들을 맞으러 기초교육도 매일 나가고,

매번 새벽 2~3시까지 교육이 늦어져도 포기하지 않고, 떄론 소리도 지르고 아이들을 따끔하게 혼내기도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그 효과에 놀랐습니다.

 아이들이 저를 선생님 성격 더러워요’, ‘배나사에서 쌤이 2번째로 성격 더러운 사람이에요

이렇게 부르면서도, 궁금한 게 있을 떄마다 저에게 전화해서 물어보고,

시험대비기간에는 저를 찾아 나와서 수업해주세요라고 하는 등, 아이들이 저를 좋아해주는 것이 느껴졌어요.

정말 행복했어요. 정말로요. 

솔직히 말썽도 심하고 말도 정말 안듣는 아이들이었지만,

내가 좋아서 그렇다는걸, 나를 진짜 선생님으로 생각해준다는 걸 아니까 싫어할 수가 없더라구요.

 

이젠 생각합니다.

내가 좋은 교사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나쁜 교사는 아니라고요.

저는 이걸 깨닫고 제 자신을 고쳐 나가는 데에 1년 반이 걸렸습니다.

다른 선생님들은 저보다 빨리 이걸 깨달아 주셨으면 해요.

아이들을 따끔하게 혼내면서도,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스승이 되는 것.


배나사를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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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배나사홍보팀

 

<정말 뿌듯한 것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금천교육장에서 5학기째 활동하고 있는 김진선이라고 합니다.


학교 수업 때문에 배나사를 처음 시작하게 되었을 때,

막연히 대충 아는 걸 알려주고 오면 되나 싶었지만

배나사에 와보니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

그날 주어진 문제를 다 풀지 못하면 집으로 보내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정말로 철저하게 시행하고 있을 줄은 몰랐거든요
.

게다가 중학교 수학쯤이야 간단할거라 믿고 아무 준비도 하지 않았던

저는 아이들이 풀 문제지를 보자마자 깊은 패닉에 빠졌답니다
.

중학교 수학이라고 무시할 수준이 아니었을뿐더러

제가 단순히 그 문제를 이해하는 것보다 아이들이 그걸 이해할 수 있도록


실마리를 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걸 그제서야 깨달은 것이지요
.


하지만 아이들에게 보다 완벽하게 문제를 설명해야 된다는 사실에만 매달린 나머지

첫 학기 내내 아이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은 거의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

3달을 함께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 이름조차도 아이들에게 알려주지 않았고
,

학기가 끝난 후엔 아이들의 이름이 헷갈릴 정도였으니까요.



이후 계속 활동하게 되면서 아이들하고 친해져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장난도 치고 말도 걸면서 친근하게 다가서려고 노력했서요.

처음엔 아이들이 "이 선생님 뭐야."하면서 이상하게 생각하진 않을까 걱정했지만

아이들은 오히려 살갑게 다가오면서 먼저 장난도 치고 말을 걸더군요.

배나사를 하기 전 직접 가르친 아이들의 성적이 향상되어 뿌듯함을 느낄 수 있을 거라는 말은 들어봤지만


제겐 아이들의 행동의 변화가 가져오는 뿌듯함이 그 이상으로 더 큽니다
.

 

처음에 말도 없고 늘 얌전히 있던 아이가 먼저 말을 걸고 수업시간에 대답을 하려고 한다든가


생전 웃지도 않고 표정 하나 변하지 않던 아이가 교육장에서 생긋 웃는다든가


선생님은 집에나 가버려요!” 소리만 지르던 아이가 수업을 잘 듣고 문제도 열심히 풀게 된다든가

 

그 밖에도 소극적인 아이가 교육을 진행할수록 나날이 활발해지는 모습을 보면 감회가 새롭습니다.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선생님에게 질문하는 모습도 인상적이고요
.

가끔 짓궂은 장난에 토라지다가도 칭찬 한 마디에 다시 씩 웃는
,

이렇게 생각 이상으로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단순히 봉사자
-대상자의 관계가 아니라 정말 동네 동생들 같은 친근함으로

저는 이번 학기에도 아이들과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



수업 시작 전, 얼굴에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띠고

선생님은 재미있는데 선생님 수업은 정말 재미없어요!”라고 면전에 장난치는 아이들과

그런 아이들에게
그럼 재미있게 느껴질 때까지 수업을 하자!”라며 맞서는 선생님의 유쾌한 수업 풍경,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이라는 이 곳, 상상만 해도 즐겁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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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재능 나눔의 현장
 
2011년 10월 20일 (목) 김소리  daehanmail@naver.com

 

 

  김소리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서강동 주민센터 별관은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오후6시 30분이 되면 중학교 1,2 학년 학생들의 과외 교습장으로 변신한다.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이하 ‘배나사’)이 구와 동에서 소개시켜준 중학교 1학년과 2학년의 저소득층 자녀의 무료 가을학기 수업이 있기 때문이다.
  교육장은 서강동 주민센터 별관 지하1층이며, 중학교 1학년 15명, 2학년 17명 총 32명에게 선생님 35명이 정교사와 부교사로 임무를 나눈 후 자체 개발한 교재를 활용해 과학과 수학 수업을 가르치고 있다.
  ‘배나사’ 마포교육장 가을학기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진행하며 주 수학 2회, 과학 1회로 수업하고 있으며 학교 진도에 맞춰 학생별로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배나사’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로 2007년에 설립된 비영리 공익단체로서 공교육이 소외계층의 교육 수요를 완벽하게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문제의식을 갖고 출발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공부에 흥미가 없는 학생들에게 공부하는 습관, 학습방법 개선에 대한 방법을 알려 줌으로써 학생의 출석율이 높고 태도가 좋다. 또한 학생의 학업 성취도, 연간 성적 추이, 가정환경 자료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강희천 서강동장은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소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배나사’마포교육장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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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배나사홍보팀

 

“이벤트성 봉사 아닌 지속적 학습이 강점”

이준석 ‘배나사’ 대표


 

“저희 배나사에선 학생들에 대한 학업성취 기대치를 최상으로 잡고 교육을 실시중입니다. 지금 성적이 안 좋다고 ‘너는 이런 건 몰라도 돼’ 식으로 우열을 구분해 가르치면 학생들이 상처만 입게 됩니다.”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의 이준석(26·사진) 대표는 “학업 성적을 높이는 것이 배나사의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 대표는 2007년 미 하버드대 컴퓨터공학과 졸업을 앞두고 배나사를 만들었고, 요즘은 전산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벤처기업 ㈜골라세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기업 운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그는 야간에 교육장을 찾아 학생들의 수업을 도와주고 있다.



“그동안 대학생 교육 봉사의 경우 채 한 학기를 넘기지 못하고 사라지는 모임이나 단체가 많아 외부에서 신뢰를 많이 잃었어요. 그나마 대부분 ‘열린 교육’을 지향한다며 이벤트성 교육으로 끝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진짜로 필요한 학과목 수업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저희가 교재까지 개발하며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이 대표는 대학생 자원봉사단체이면서도 배나사가 생명력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것과 관련, “프로젝트팀을 운영하며 서로 돌아가면서 학교 업무와 관련된 역할을 나눠 맡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많은 대학생 자원봉사 단체가 회장이나 주요 업무를 맡고 있는 사람이 취업할 경우 해산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나 우리 배나사의 대학생들은 어떤 특정 업무만을 고정적으로 맡아 학교를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누가 그만둬도 교육의 흐름이 끊이지 않고 잘 운영됩니다.”

이 대표는 “포항이나 광주지방에서도 배나사에 대한 교육 요청이 많이 들어오고 있지만 교재나 교육장 마련에 어려움이 크다”며 “보다 많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주기 위해서라도 기업체 등 외부에서의 후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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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 성적 ‘쑥쑥’, 희망도 ‘쑥쑥’… 배워서 남주는 기쁨이죠"

- 저소득층 학생들 교육봉사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지난 30일 오후 6시40분쯤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남영역 인근의 한 건물 3층. 문을 열고 속속 도착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밝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응 유미 왔니!” 건물 3층에는 간이 교실 3개가 꾸며져 있는데 교실마다 책가방을 풀고 문제집을 꺼내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퇴근길로 바쁜 사람들만 거리를 오가는 건물 밖 스산한 풍경과 대조적이다. 7시 정각 수업이 시작되자 일순 교실이 조용해지고 선생님의 목소리와 학생들이 문제집 풀 때 내는 연필소리만 사각거린다. 언뜻 보면 학원 풍경 같지만 이곳은 대학생들이 자원봉사 형태로 저소득층 중학생에게 공부를 가르치는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이하 배나사)’ 모임의 용산교육장이다.


배나사는 2007년 5월 당시 미국 하버드대에 재학중인 이준석(26) 대표가 서울과학고 동문 7명과 함께 만든 교육봉사단체다. 처음 출발할 때는 용산구청의 도움을 받아 서울 용산구 보광동 오산중 교실을 빌려서 수업을 했지만 학생들이 급증하며 현재의 용산 교육장으로 장소를 옮겼다. 이후 구로구교육장 등 서울시내 교육장이 속속 만들어졌고, 경기 고양시교육장과 대전의 유성교육장까지 추가로 신설돼 모두 8개 교육장이 운영되고 있다. 교육은 오후반과 야간반으로 나눠 실시되고 있다.

용산교육장에만 대학생 자원봉사
교사가 120명에 학생 70여명이며, 전체 교육장 기준으로 보면 교사 350명, 학생수는 250명에 이른다. 학생보다 교사수가 많은 것은 학생들과 달리 교사들은 교대로 수업에 들어가고, 또 강의시간마다 정교사 1명에 ‘1대1 문제풀이’를 해주는 3명의 ‘부교사’가 함께 들어가기 때문이다. 교사 마련 등 수업에 필요한 재원은 대우증권 등의 기업체와 각 자치구의 도움을 받아 마련하고 있다. 이곳에서 교육을 받기 위해선 중학교 1학년 2학기부터 3학년 1학기에 재학중인 저소득층 학생으로 교육장이 있는 자치구와 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한다. 저소득층 학생으로 자격을 제한한 것은 이들 학생의 경우 학원강의나 과외교습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용산교육장 교장을 맡고 있는 신동현(21·이화여대 경제학과2)씨는 “대학에 입학하기까지 부모님의 지원으로 어려움없이 학교를 다녀 이처럼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며 “지난해 7월 배나사에 합류한 후 나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대학생 봉사자들은 수학과 과학 중 한 과목을 맡아 가르친다. 그러나 봉사자들은 교육봉사 외에도 교재 개발이나 예산기획, 홍보 등 배나사에서 진행하는 각종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특히 교재개발은 교육에서 발생한 피드백을 효율적으로 반영, 자체 교재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배나사의 자원봉사자들이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이다.

배나사
대외협력팀장을 맡고 있는 전해련(21·이화여대 사학과2)씨는 “주위에서 돈도 안되는 힘든 일을 무엇 때문에 하느냐고 묻지만 아르바이트를 하며 받는 스트레스와 비교하면 너무 즐거운 일”이라며 “특히 학생들에 대한 교육은 기본이고 각종 프로젝트에 참여해 성과를 거둘 때는 내 자신이 자랑스러워진다”고 말했다.

배나사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한결같이 교육봉사를 하며 가장 보람을 크게 느끼는 순간으로 학생들의 성적이 오를 때를 꼽았다. 배나사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조성탁(21·연세대 컴퓨터공학과2)씨는 “얼마전 학교 시험이 끝난 후 학생에게서 시험을 잘 봤다고 문자가 왔는데 내일처럼 좋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배나사에서 교육을 시작한 첫해에 학생들의 수학 성적은 평균 13점이 올랐다. 학교에서 40~50점대의 수학 점수를 받아오던 일부 학생은 교육을 받은 지 1년이 되지 않아 80~90점을 받아오기도 했다. 배나사에서 교육을 받으면 성적이 오른다고 소문이 나며 저소득층 외의 학생들 학부모까지 문의가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용산교육장에서 만난 이재형(15·배문중3)군은 “중학교 3학년 1학기까지만 이곳에서 과학 과목을 배웠는데
과학성적이 전교 80등 대에서 50등 안으로 올랐다”며 “배나사의 좋은 점은 선생님들이 형이나 누나처럼 편하고, 문제풀이 할 때도 학원보다 더 꼼꼼히 가르쳐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배나사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몇년 후 배나사 졸업생들이 명문대에 입학해 대학생 신분으로 교육봉사를 나올 날이 가장 기다려진다고 입을 모았다. 배나사 출신이 배나사의 학생들에게 공부를 가르칠 때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신뢰도 더 높아질 뿐 아니라, 배나사의 교육봉사 효과가 대외적으로도 확실히 인정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경택기자 kt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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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학기부터 구로 교육장 대표를 맡고 있는 이현경입니다.

배나사 처음 왔을 때가 약간 쌀쌀했던 봄이었는 벌써 가을이네요. 시간 정말 빠르네요


지나간 시간만큼 구로교육장에도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하나
하나 소개 해드릴께요 :)

 

 

1. 풋풋한 1학년


구로교육장에
풋풋한 1학년 학생들이 들어왔답니다~


여름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학생모집을 시작해서 10 조금 넘은 학생들이 모집 되었고

현재는 9명의 1학년 학생들이 구로교육장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각기
다른 학교, 다른 반에서 모인 친구들이다 보니 여름방학 중에는

일주일에 번의 수업을 하였는데도 서먹서먹해서 수업시간이 굉장히 조용했었다고 하네요.


물론 지금은
아니지만요^^

 

 

2. 여름 워크샵

 

 


그리고
여름방학 중에 배나사의 행사 하나인 전체 학생 교사 워크샵!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전체 교육장의 교사와 학생들이 모두 모여

2
3일로 워크샵도 다녀왔습니다.

 

워크샵 가서 새로 발견한 구로 아이들의 면모는 . . . 이었어요

 

가는 도중 휴게소에서 도시락을 먹을 정말 빛의 속도로 아이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나중에 보니

저희
교육장 아이들은 도시락 먹기 좋은 자리에 앉았더라구요~

(너희가 !)


 

 

   

수련원에 도착해서 준석쌤이 오프닝 교육장을 언급하는 부분에서


구로교육장을
빠트리셨는데 그랬더니 아이들이 구로의 존재감을 보여주겠다며..


조별
깃발에 구로를 도배하면서 구로 무한 사랑을 보여주었네요^^;;


2
3 동안 아이들과 같이 여러 프로그램도 하고 밤에는 같이 놀고 얘기도 하고 같이 지내고

마지막에는
롤링페이퍼도 적으면서 아이들끼리도 친해지고

아이들과 선생님들과도 친해질 있었던 기회가 되었던 같아요.

 


 

 1학년 친구들은 워크샵을 다녀오고 나서 약간(?) 소란스러워지긴 했지만 아이들이

서로 친해지고 배나사에도 정을 붙였네요.

여름 워크샵이 정말 재미있었는지 벌써부터 아이들이 겨울 워크샵을 기대하고 있답니다.

이번 장기자랑은 준비해서 ! 1등하겠다면서^^

기대하셔도 좋을 같네요 :)

 

 

3. 과학실험

 

여름 워크샵을 다녀오고 얼마 서울 과학고등학교로 과학실험도 다녀왔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따라주고 실험 하나하나 참여해주어서


아이스크림
만들기, 광섬유, 크로마토그래피 무사히 과학실험을 마치고 왔습니다.

 

저희 교육장은 아직 과학을 교육하고 있지 않은데 아이들이


이번
실험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가 조금이나마 생겼으면 좋겠네요.

 

 

4. 가을 현재^_^*

 


최근 아이들의 중간고사가 있었습니다.


여름학기
한번 배웠던 내용이지만 가을학기에도 하고 시험대비 때도 하고


반복에
반복!

 
시험을
준비하면서 친구들과 토론하는 열의를 보이며 정말 열심히 공부도 하고!




시험대비 간식으로 맛있게 피자도 먹고 하면서 중간고사를 치뤘습니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시험 성적이 나와 실망한 아이들도 있겠지만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아이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 공부에 대한 흥미를 가지는데 있어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구로교육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록♣

아이들이 그린 선생님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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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1 07:00 ├ IF 현장을 가다

한가위의 따뜻함처럼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11Sep2011

   나눔이 있어 더 풍성한 추석  
음력 팔월 보름을 일컫는 말. 가을의 한가운데 달이며 또한 팔월의 한가운데 날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연중 으뜸 명절. 바로 '추석'입니다. 이날만큼은 모두들 모든 일과 시름을 잊고 가족들을 만나러 귀향길에 오릅니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낸 뒤 음식을 나눠 먹고 풍속놀이를 하며 가족의 품속에서 사랑과 행복을 느낍니다.

이러한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소외 계층에 대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9월 8일 '배나사'(대표 이준석) 용산 교육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이주호 장관은 지난 해 추석 때에도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멘토링 봉사 단체인 '공신'(대표 강성태)이 활동중인 관악구 청소년자활지원관을 방문하여 격려한 바 있지요.

 

 

그런데 배나사가 무엇이냐구요? 배나사는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의 줄임말로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양질의 수학ㆍ과학ㆍ영어 교육을 제공하는 비영리 봉사단체입니다. 이준석 대표가 하버드대 졸업을 한 달 앞두고 모교인 서울과학고 동문 홈페이지에 자원봉사 모임을 제안하면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2008년 용산구에 첫 교육장을 개설하였고 그 이후로 자발적인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가르침으로 많은 학생들이 배움의 기쁨을 느꼈다고 합니다. 현재는 서울과 경기 그리고 대전까지 총 7개의 교육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제목너무 잘하셔서 뭘 도와야 할지 모르겠다는 장관님  

장관님이 오시고 다같이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장관님도 궁금하신 게 참 많고 선생님들도 말씀드리고 싶은 점이 참 많으신 거 같더라구요. 다들 너무 말씀도 잘하시고 재밌으셔서 분위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Q. 수업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나요?

저희는 학생과 선생님의 비율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학생이 12명이면 선생님은 4명 정도이지요. 그 중에 한 분은 정교사로 앞에서 수업을 하시고 나머지 분들은 수업을 도와주십니다. 그리고 수업은 오후와 저녁반이 있는데요. 보통 1시간 강의하고 3시간 동안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문제를 풀게 합니다. 수업은 7시 50분에서 8시 정도에 끝나요. 지금 저기 안에 계신 분은 수업 끝날때까지 건들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다들 웃음)

 

 

 문제풀이는 아이들이 스스로하게 합니다. 아이들이 '왜 저흴 도와주지 않나요?'라고 물어보면 '스스로 해'라고 얘기합니다. (다들 웃음) 아이들은 거기에 크게 인상을 받는 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아이들을 풀어지게 하거나 방치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워낙 착해서 뒤쳐지는 애들은 서로서로 도와주며 함께 공부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도 아이들이 좋으니까 따라와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교재를 직접 만드셨다고 들었습니다.

시중 문제집도 참고하면서 많이 공부합니다. 그리고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이 많아서 그 아이들이 보기 쉽고 흥미롭게 느낄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특히 저작권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 그림도 다 직접 그렸습니다.

 

 

얼마전에 어떤 카이스트에 다니시는 분이 캄보디아에 해외봉사를 가셨었는데 거기서 저희 교재를 채택해서 사용하고 계신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기쁘더라구요.

 

 
Q. 꾹 참는 표정을 하고 계신 분이 있는데요. (웃음) 단체를 운영하면서 느끼는 애로사항이나 정부에 건의하고 싶은 사항이 있나요?

 

 

 

장소 섭외에 어려움이 조금 있습니다. 그래도 지난 겨울에는 서천 공무원 연수원의 도움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아무래도 수련원이 아니라 공무원 연수원이다 보니 모두의 반응이 좋았습니다.

 

 

저희의 사례를 공개할 수 있고 이런 단체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여러번 교육봉사 단체들을 모아서 포럼을 하려고 했으나 잘 되지 않더라구요. 이런 교육봉사 활동이나 사회적 분위기가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포럼을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나아가 다른 지역에서 시작하려고 하는 이러한 단체의 처음 인큐베이팅 단계를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처음 한바퀴만 돌려주시면 자전거는 잘 나아갈 것입니다.

 

 

 
사회적으로 저희의 위치가 애매합니다. 물론 저희에 대해 잘 알지만 '교육봉사'라는 자체가 그런 면이 있는 거 같습니다. 현재의 정책이 교육기부나 봉사를 많이 늘이려고 하는 건 필요하지만 양보다 질이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봉사단체에 대한 인증제 같은 걸로 말이죠. 아이들이 여기에 오기 전에 실망하고 오는 경우가 꽤 있거든요.


Q. 또 하고싶은 말씀이 있으면 자유롭게 해주세요.

 

 

 

한 아이가 물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저보고 말썽 부리지만 말아달라고 하는데 왜 선생님은 80점까지 맞아야 된다고 하세요?' 저는 목표 기준은 항상 높게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비록 기초 사칙연산도 잘하지 못하지만 이렇게 따라오지 못하는 아이들을 끝까지 놓지 않으려고 합니다. 

 

 

 배나사를 마치고 나간 아이들이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배나사 학교가 있었으면 좋겠다구요. 그리고 공부하기 좋은 환경과 선생님들 아래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나갔다고 자신들도 나중에 반드시 와서 봉사를 하겠다고 합니다. 그럴때 아이들이 저희를 얼마나 믿고 생각하는지를 느낍니다.

 

 
앞으로도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과학 서적을 많이 읽고 교재 개발을 계속 해나갈 예정입니다. 

 

 
 

   열정적인 선생님과 학생들  

 

 

 

곧이어 피자파티가 열렸습니다. 함께 피자와 과일들을 나누어 먹으면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는데 장관님께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아이들이 답하는 과정에서 금새 분위기는 화기애애해졌습니다. 아이들의 눈빛이 호기심과 즐거움으로 빛났습니다.

 

 


 

그 틈을 타서 저는 한 선생님 그리고 한 아이와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배나사 선생님 그리고 배나사에 다니는 학생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우선 성신여자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1학년 문계령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Q. 어떻게 배나사에 지원하시게 되었나요?

친구의 소개로 오게 되었어요. 저같이 소개로 알게된 경우도 있구요. 배나사가 각 학교에 전단지를 붙이기도 하고 인터넷에 홍보를 하기도 하는데 거기서 정보를 접하시고 혼자 오신 경우도 많아요.

 

Q. 그럼 신쌀곡차면 바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건가요?

모든 분들이 환영이에요. 그런데 신청자가 많으면 대기자가 되었다가 다음 학기부터 활동하기도 해요. 저같은 경우도 봄학기에 신청했었는데 여름학기부터 활동을 하게 되었어요.

 

Q. 여기 봉사활동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대학생인가요?

네. 물론 연령대는 다양해요. 공무원 시험을 치시고 오신 분도 계시구요. 그런데 대부분은 대학생이에요.

 

Q. 정교사 1명과 3-4명의 보조교사로 이루어져있다고 들었는데요. 보조교사 분들이 어디계신지 모르겠어요.

저기 학생들 사이사이에 앉아 있는 분들이세요.

 

Q. 혹시 지금 같이 수업을 듣고계시는 건가요?

네. 저분들은 정교사분께서 수업을 하실 때 학생들이랑 같이 들어요. 그리고 나중에 문제풀이 시간에 아이들이 모르는 문제가 있을때 도움을 주세요. 물론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풀때까지 기다리시죠. 그래서 새벽에 끝나는 경우도 있어요.

 

Q. 네? 새벽에 끝난다구요?

네. 아이들이 문제를 다 풀고나서 집에 가도록 해요. 이러한 취지를 학부모님들께서도 이해해주시고 아이들도 억지로 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능동적으로 참여해요. 여기는 11시면 문을 닫기때문에 아래에 있는 24시 맥도날드에 가서 수업을 해요.

 

 

Q. 그럼 선생님도 같이 밤을 새시는거죠? 그리고 바로 다음날 학교에 가시는 거에요?

네. 진짜 여기 선생님들 열정이 대단하신 거 같아요. 특히 저 분은 굉장히 유명한 분이세요. 방금 밖에서 장관님과 함께 학생들이 피자먹을 때도 계속 수업하신 거 보셨죠. 물론 수업이 일주일에 한 번 있기 때문에 매일 밤을 새는건 아니에요.


 

 

 

그리고 배문중학교에 다니는 1학년 송수룡 학생을 만났습니다.

Q. 어떻게 배나사에 다니게 되었나요?

아는 형아가 전화로 얘기해줬는데 어머니께서도 허락해주셔서 다니게 되었어요.  

Q. 문제를 다 풀어야 집에 갈 수 있다고 들었는데 정말 그런가요?

네. 저같은 경우는 5시간 동안 문제를 푼 적도 있어요.

 

Q. 주말에 담당 선생님과 도서관에서 만나 공부를 한다고 들었어요.

어떻게 아셨어요? (놀람) 선생님 집과 저희 집 중간에 있는 도서관에서 공부를 해요. 제가 스스로 공부를 하다가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물어보는 식이에요. 그동안 선생님은 선생님 공부를 하세요. 매주 토요일에 만나서 공부를 하는데 점심시간에는 각자 싸온 도시락을 먹어요.

 Q. 배나사에 다니면서 가장 좋은점 딱 한가지를 꼽는다면 무엇인가요?

선생님들이 모두 착하시고 잘 가르쳐주세요.

 

Q. 그러면 약간 고쳤으면 하는점 딱 한가지만 꼽는다면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없어요. 

Q. 앞으로 언제까지 배나사를 다닐 예정이에요?

3학년 1학기까지 다닐 수 있는데요. 저는 그때까지 계속 다니고 싶어요.

 

 

   제목아이들의 신뢰는 선생님의 열정과 책임으로부터  

교육봉사 혹은 교육기부는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방학때면 단기적으로 캠프가 열리기도하고 각 복지관과 학교에서는 학생들과 멘토들을 1:1로 맺어주기도 합니다. 물론 이 모든 교육봉사가 아름답고 고귀한 활동입니다. 하지만 배나사를 들르고 다른 교육봉사와는 다른 특별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는 대학생들이 '스스로' 굉장히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 때문입니다. 배나사 선생님들께서 하셨던 말씀대로 교육봉사 단체간 포럼이 잘 이루어져서 우리나라의 교육봉사 단체들이 더 큰 발전을 이루고 이로인해 우리나라 학생들이 교육에 대한 더 큰 신뢰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느낀 점이 많습니다. 같은 대학생으로서 그분들의 열정에 소름이 돋기도하고 반성이 되기도 했어요. 고향에 내려가는 버스 안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될 것 같습니다. 이 기사를 읽는 모든 분들 즐겁고 의미있는 추석 보내시길 바랄게요!
 

/ 신난다피카츄 기자님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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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치 포 아메리카' 아시나요?

 

1989년 설립된 단체로, 미국 내 대학의 졸업생들이 2년간 미국 각지의 교육곤란 지역에 배치되어

학생들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죠.

2010년 미국 전체 인문계 학생들을 조사한 결과 구글과 애플을 제치고 취업 지원 랭킹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교원자격증 제도가 있는 우리나라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는 아니지만

미국사회에 새 바람을 일으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점을 볼 때 참고하기에 충분한 단체입니다.

 

실제로 장관님도 지난 여름 전국을 돌며 각 지역 고등학교 대표학생들을 만났을때

본받아야 할 리더십 중 한 명으로 이 단체의 대표인 웬디 콥(Wendy Kopp)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티치 포 아메리카를 잘 모르는 고등학생에게 이 단체를 알리는 한편,

덤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는 이런 활동에 대해서도 소개했죠.

 

장관님이 소개하는 두 단체가 바로 '공신'과 '배나사'인데요.

지난해 추석에는 '공신'에 다녀오신 장관님, 올해는 '배나사'에 다녀왔습니다.

고등학생들에게 이 단체를 소개하는 장관님과 용산에 위치한 '배나사' 교육장을 다녀온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너희들을 놓지 않겠어! - '배나사'를 아시나요. from 긍정의 TV on Vimeo.

 

'배나사'는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의 약자로 서울과학고 졸업생들의 자발적 모임에서 시작했습니다.

2008년부터 대학생들을 모집해, 소외계층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과학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충의 설명을 들으시고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수 있을 것 같군요.

 

'뭐야, 그냥 이거 '야학'아냐?'

 

음.. 네. 뭐 '야학'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예전 야학과 비교해 여러모로 진보한 형태의 야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2천하고도 11년이잖아요. ^^

 

 

 

일단 규모가 다릅니다.

배나사는 현재 서울,경기,대전지역에 총 7개의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200여명의 대학생 교사가 소속되어 있는 단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대규모라고 하네요.

 

또한 직접 제작한 교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조직 내에 교재를 만드는 팀이 따로 꾸려져 있을 만큼 교재에 신경을 쓰고 있구요.

이 교재가 입소문이 나서 여러 단체에서 공유하자는 요청이 심심치 않게 들어온다고 합니다.

 

그밖에도 한 교실에 4명의 교사(정교사 1명, 부교사 3명)을 배치하는 수업 방식도 특이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상대적으로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더군요.

 

 

 

'배나사'의 이준석 대표는 "(수업에 뒤떨어지는 아이들을) 끝까지 놓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비록 어려운 집안 사정등으로 낮은 성적을 기록한 아이들에게도 '너도 80점, 90점을 충분히 맞을 수 있다'라고 말해준다고 하더군요.

 

이런 식으로 학생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넣어준 결과 많은 학생들이 성적 향상의 기쁨을 누렸으며,

또한 '배나사'에서 열심히 노력해 대학에 간 학생들이 이번에는 '배나사'의 선생님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추석을 맞이해 교육기부 등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격려하기 위해 '배나사'를 찾은 장관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젊다면 젊고, 아니 어리다면 어리다고도 할 수 있을법한 학생들이 훌륭한 교육기부 단체를 만들어가고 있으니까요.

 

 

 

 

사실 공교육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영역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교실 안에서의 시간이 중요한 만큼, 교실 밖에서의 시간도 중요하죠.

 

상대적으로 집안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은 교실 밖에서 교육받기가 힘든만큼,

이런 교육기부 단체의 존재가 더욱 소중합니다.

 

장관님이 입버릇처럼 이야기하는 '누구의 어떠한 재능도 놓치지 않는 교육'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겠죠.

'배나사'같은 단체가 더 많은 곳에, 더 많은 학생들에게, 더 많은 대학생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우리정부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교육장 방문과 수업 참관을 허용해주시고 방문을 준비해주신 '배나사' 와

용산구청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도병욱 정책현장리포터 / 긍정의 TV PD (doporter@me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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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나사 홍보팀의 지예서입니다~

이번 2011년 여름학기부터 서울 마포 교육장이 본래 있던 합정동 주민센터에서

6
호선 광흥창 역 근처에 있는 상수 청소년 독서실건물 지하 1으로 이전했습니다!

더 나은
교육
을 위해 자리를 옮긴 새로운 마포 교육장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

 

 

마포 교육장이 새롭게 이전하고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바로 교육 환경입니다!


예전 합정동 교육장은 빨래방을 개조한 것과 같은 열악한 구조였던 데다
,

두 개 반이 각각 다른 층에서 수업을 해서 출결 관리에도 큰 불편함이 있었다고 하네요. _


하지만!!
지금의 교육장은 넓고 깨끗하고
,

책상도 넓~은데다가  의자도 푹신한 의자로 사용하는 교육장입니다ㅎㅎ

이전 교육장의 열악한 환경에서 학습했던 학생들이

이제는 보다 더 쾌적한 공간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ㅡ^

 

 

위 사진은 1학년 학생들이 수학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교육장을 이전한 후 학생들의 학습 태도도 많이 좋아지고 실력 향상도 눈에 띈다

모든 마포 선생님들이 입을 모아 말씀하시는데요
,

 

그리고 새로 이전한 마포 교육장은 오후
11시까지 운영됩니다.

그래서 학생들 대부분이 그 날 수업에서

배운 것을 완전히 익히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
었다고 하네요 ^_^

 
 

마포 교육장에서 1년 넘게 교육을 받아

이전 교육장과 지금의 교육장 모두 경험해본 교육장의 학생은
 

늦게까지 공부해서 좋고, 방이 넓어져서 공부하기 편해요.

에어컨도 생기고 교실이 밝아졌어요
.

교육장 옮기고 선생님들도 더 잘 가르쳐 주시는 거 같아서 좋아요
.”

라고 말해주기도 했습니다

예전보다 공부하기 편해졌다는 말이 정말 뿌듯하네요! ^-^ 



마포 교육장 대표 교사인 김동권 선생님은
 

우선 좋아진 점은 확실히 아이들과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는 것에 있죠.

그러다 보니까 아이들과 있는 시간도 많아지고

아이들과의 교류의 정도가 늘어난 거 같아요
.

학생들도 배나사가 단순히 그냥 3시간 있다가 가는 공간이라는 인식보다는 

자신들을 돌봐주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고 인식을 하게되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

 

선생님들에게도 열심히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진 것도 커요.

사실 교육을 오해해서 교육이 힘들어서 나가는 선생님은 많지 않다고 봐요.

그것보다도 3시간이라는 주어진 시간 속에 학생들이 변화가 없고

말을 안 듣고 서로 얘기도 안하고 신뢰가 안 쌓이는 것에 

힘들고 지쳐서 나가는 선생님이 많았는데

그런 점도 줄어들지 않았나 싶구요
.


아쉬운 점이라면,

교육장 관리를 저희가 다 해야되고

지금 당장은 주민센터의 지원이 미흡해서 물품도 저희가 구비해서 쓰는데

교육의 질 향상에 비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고

앞으로 지원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 아쉬운 점은 교육장이 지하라는 점이고,

이전엔
두 반이 다른 층에 있어서 힘들었는데

지금은 너무 붙어있고 파티션으로만 분리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부족한 점은 고쳐나가고, 아이들을 위한 편의시설은 더욱 늘려나가는 마포 교육장이 될 것을 믿으면서,

이상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마포 교육장의 모습이었습니다
.

마포 교육장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마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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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 30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교육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이 주최하고 대우증권이 후원한 이번 교육포럼 ESC

Edushare Social Conference의 줄임말로
 

앞으로의 교육봉사, 교육 기부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보고자 마련한 자리입니다.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이준석 대표님, 공신닷컴 이창민 회장님,

용산구청 주민생활지원과 자원봉사팀 김혜선 팀장님, 대우증권 사회봉사단 김성철 국장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선임연구위원 이화진 박사님, 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 배상훈 교수님

여섯분이 연단에 올라주셨습니다.



사회자는 김수현 선생님이 맡아주셨습니다.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이준석 대표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자원봉사단체가 지금의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과 같은 규모와 체계로 발전하기까지

해결해야 할 문제, 그리고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이 그러한 문제들을 해결한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어요.

 

 


공신닷컴 이창민 회장


공부를 신나게 온라인 커뮤니티로 시작한 공신닷컴이 오프라인에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까지의 역사

그리고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점들과 공신의 해결책등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두 분의 말씀을 듣고 나니 대학생 봉사단체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비슷하다는 것을 느꼈어요.

교육포럼이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공감하고 서로의 해결방법을 나눠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게 하기 위한 거라는걸 진심으로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용산구청 주민생활지원과 자원봉사팀 김혜선 팀장


용산구에서 지원해주시는 부분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교육장, 물품 등의 지원뿐 아니라 홍보, 자원봉사자 실적관리, 관내 학교와의 연결까지~

교육봉사 단체가 지자체와 협력해야 하는 이유들을 저희와의 관계를 예로 말씀해주셨습니다.

 

 


대우증권 사회봉사단 김성철 국장


대우증권에서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을 후원하게 된 계기와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의 가능성에 대해 말씀해주셨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진정성지속성을 가지고 가장 절실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선임연구위원 이화진 박사

블로그, 언론 등을 통해 본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 설명해주셨어요.

그리고 NPO, 봉사단체간의 협업 등 교육봉사 단체가 나아가야 하는 길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주셨습니다.

배나사가 나아갈 수 있는
여러가지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 배상훈 교수

 

우리나라의 현위치에서 교육봉사가 왜 중요하고 필요한지 말씀해주셨습니다.

특히 교육봉사 단체의 활동방향과 관련하여

 
교육자치권자존감이라는 키워드가 얼마나 중요한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은
교육자치권자존감을 지키면서 나눔을 실천해왔고

앞으로도 그 틀을지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포럼에서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의 자체 제작 교재도 전시하였습니다. 이준석선생님이 설명드리는 중이에요~

 


공신닷컴의 반값 참고서 '공신의 선택'도 함께 전시하였습니다.

 

이번 ESC포럼은 지자체, 기업, 복지관, 대학생 봉사자들한 자리에 모여서
교육봉사라는 하나의 주제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다양한 해결책에 대해 나눌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

처음 여는 포럼이니 만큼 미숙하고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다음 포럼에는 더 많이 준비해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제 1회 포럼이 단발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계~~속 되도록
배나사와 같이 교육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다른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포럼에 참여하지 않으셨더라도 배나사와의 협력을 원하시면 언제든지 연락해주세요
.
배나사 언제나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contact@edushare.kr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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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교육격차 해소 사업 확대

 


김성제 시장 '배움 나눔 봉사' 현장 방문 격려

김성제 의왕시장은 25일 교육기회 격차 해소를 위해 의왕시 청계동 휴먼시아 아파트 주민을 상대로 시범 실시 중인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이하 배나사)' 의왕교육장 현장을 방문, 자원봉사 교사 및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배나사 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배나사는 '배움을 나누는 봉사'를 표방하고 명문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중심으로 2007년 설립된 비영리법인단체로 지난 7월 18일 의왕교육장(대표교사 이태훈)을 개설, 5주간의 여름방학 수업을 마치고 9월부터 가을학기 수업을 진행중이다. 

배나사 의왕교육장은 현재 14명의 대학생이 참여하여 중1∼2년생 23명을 대상으로 방학중에는 주4일, 학기중에는 토·일요일 오후에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민과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김 시장은 이날 "봉사정신이 투철한 젊은 인재들이 공교육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배움을 나누고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교육격차 해소의 선도적인 역할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자원봉사 교사진 및 학부모 10여명과 40분간 간담회를 갖고 교육여건 개선 및 프로그램 확대 등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백운중 1학년 송경주 학생은 "학습장에서 예습과 복습을 반복해 예전에 비해 학교수업이 훨씬 쉬어졌다"며 "공부습관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배나사 활동을 비롯한 방과후 공부방 등 저소득층 및 맞벌이 대상 교육지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출처 : 의왕시청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 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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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고양교육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송지하라고 합니다.






저는 봄학기부터 중학교
2학년 반 수학 정교사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봄학기에 정교사로 처음 아이들을 만났을 때는 얼마나 걱정되고 떨렸는지 몰라요.

 


하지만 두 학기 동안 아이들을 가르쳐보니 이제는
아이들을 가르치지 않는 날은 심심할 정도로 즐기고 있답니다.

 

 

봄학기에는 아이들이 수업에 별 관심도 없고 문제풀이는 안하고 놀고 싶어 해서 걱정을 많이 했어요.ㅠ_ㅠ

 


하지만 여름학기부터는 정말 모든 선생님들이 노력해서 학부모 간담회도 하고 교육도 열정적으로 했더니

아이들이 조금씩 변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

 




아이들이 선생님들을 신뢰하기 시작했고요.

 

선생님들을 신뢰하니까 수업도 열심히 듣고요.

 

어려운 문제 설명을 해줘도 열심히 듣고요.

 

아이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에 선생님들도 더 열심히 수업준비를 해오고요.

 

수업시간에 혹여 떠드는 아이들이 있으면 서로 조용히 시키기도 한답니다.

 

며칠 전에는 한 학생이 이런 말을 했어요. “고등학교 가면 배나사 없어서 어떡해요?”

 

저희 선생님들은 이 말을 듣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답니다.ㅠㅠ

 

이렇게 아이들이 변해가는 모습, 선생님들을 믿어주는 모습을 보면 정말 행복해요. *^^*

 

 

 

 




얼마 전에 가을학기 교육을 시작했는데요
.

 

아이들이 긍정적으로 변한 모습이 학교에서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면 더더욱 좋겠죠.

 

고양교육장의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지켜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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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_1





8
12
, 배나사 워크샵 출발일이었습니다.

그 전날 잠들기 전에 살짝 떨렸습니다
^^ 

워크샵 준비를 도와주기 위해 일찍 출발했고

용산교육장에 도착하니 이미 도착한 아이들이랑 선생님들이 계셨습니다. ㅎㄷㄷ





마무리 준비를 마친 후 출발
!!!했습니다.
 
맛있는 치킨마요 도시락을 먹고 강원도 황둔 수련원에 도착했습니다.

하필 가 내려 짐 정리하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다 같이 강당에 모여 팀별로 티셔츠를 받고 숙소로 가서 짐정리를 시작했습니다
.

그동안 학생관리팀은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

첫 프로그램인 조별 깃발 만들기, 모자이크 만들기, 퍼즐맞추기는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조장 선생님 얼굴을 그리면서 웃기도 하고 퍼즐 맞추기에 집중하는 아이들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각 조별 깃발, 모자이크, 구호를 발표하고 신문지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신문지 게임은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아 속상했습니다
..._

성공
,실패 판단기준도 좀 모호했고 계속 찢어지는 신문지 때문에 게임 진행이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첫 날의 일정이 끝나고 아이들은에게 간단한 간식을 주었습니다
.

 
아이들과 같이 놀고 싶었는데 안타까웠습니다.

첫날 밤 학생관리팀은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
 

다들 피곤을 참고 첫날의 문제점과 다음날 일정을 논의했습니다






둘째
날 프로그램인 암호풀기에서 소도쿠 문제를 위해 새벽까지 다들 소도쿠를 풀었습니다
.

저는 해본적이 없어서 도움이 못 되었지만
..다들 열심히 풀었습니다!!!

학생관리팀 최고^.^~

▲새벽 4시에 수도쿠 푸는 모습 ..ㅋㅋㅋㅋㅋㅋ
 





Day_2





다음날이 되어 다시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

숙소팀
, 강당팀으로 나누어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몸으로 말해요 게임 진행을 맡았는데 정말 재밌었습니다
.

잘 설명해 보려고 노력하는데 엉뚱한 답이 나올 때 너무 웃겼습니다
.

몸으로 말해요 게임 진행을 맡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

 
여러 프로그램들이 순조롭게 잘 진행되었고 과학실험까지 마친 후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던 크레이션 시간
!!

장기자랑 리허설 하는 모습을 잠깐 봤었는데 떨려하는 아이들을 보니 저도 살짝 긴장되었습니다
.
 

많은 아이들이 장기자랑나와서 더 재밌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남들 앞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닌데 기특하고 예뻤습니다
.
 








아이들 장기자랑을 보고 선생님들의 장기자랑과 다함께 노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신나는 음악도 듣고 이제 워크샵이 거의 막바지 라는 생각이 들다보니 피로도 줄어들었습니다
.

그치만 약간 아쉽기도 했습니다
.
 





Day_3






다들 재밌게 보냈을 밤이 지나고 마지막날이 되어 다같이 강당에 모여
롤링페이퍼를 쓰며 워크샵을 마무리 했습니다
.

배나사 전 인원이 이렇게 모일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없는데 다른 교육장 아이들
, 선생님들 헤어지는 게 아쉬웠습니다.

첫째날은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는데 집에 돌아갈 순간이 오니 뿌듯함과 헤어짐의 아쉬움만이 남았습니다
.
 
아이들이 잘 따라 주었고 특별한 사고 없이, 다친 아이없이 무사히 워크샵을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저에게 배나사 여름 워크샵은 정말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소중한 기억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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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포교육장 대표교사 김동권이라고 합니다.

 



우리 마포교육장은 2009년 가을 에 개설된 교육장입니다.

마포에서 교육을 한 지 벌써 2년이 되었네요.

우리 마포는 2011년 봄까지는 합정동 주민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교육장을 서강동 주민센터 별관으로 이전하여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포교육장이 교육장을 이전한 이유는 크게 2가지인데요.

우선 마포교육장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 이 컸습니다.

합정동에서는 2층과 4층에서 교육을 진행하였는데요.

4층은 이전에 빨래방으로 운영하던 곳에서 교육을 진행했었습니다.

때문에 냉난방시설도 잘 되어있지 않고, 장소도 협소하여서 교육을 하기 좋은 환경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주민센터 자체가 외진 곳에 위치해있어서 합정동 주변 친구들이 아니면 집에 갈 때 상당히 위험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이유는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입니다.

합정동 주민센터를 평일에는 오후 9시, 주말에는 오후 7시까지만 운영을 하기 때문에
 
배나사의 교육방식을 적용하기 어려웠습니다.
 
학생들이 애초에 3시간 만에 문제를 다 풀기가 어려운데다가
 
학생들이 9시면 다 풀지 않아도 집에 간다는 것을 인지하기 때문에 안 풀고 버티는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부끄러운 얘기이지만 학생들의 실력향상이 잘 되지 않곤 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교육장을 옮기기를 희망하던 터에 서강동 동장님께 연락이 왔습니다.

2010년 당시만 해도 서강동 동장님께서 마포구청 교육지원과장으로 계신 적이 있어서 찾아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배나사에 대해서 좋게 보셨는지 서강동 동장님으로 부임하신 후 연락을 주셨습니다.

찾아뵙고 추천해주신 후보지를 몇 군데 보았는데 주민센터 별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별관은 오후 11시까지 교육을 진행할 수 있으며

교육 환경 자체도 이전 교육장 보다 좋았기 때문에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선생님들께서도 상당히 만족해하셨습니다.

그래서 2011년 여름부터

서강동 주민센터 별관으로 교육장을 이전하여서 교육을 하기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교육장을 이전하게는 되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이전하면서 학생들을 이끌고 올 수 있느냐?”였습니다.

이전까지의 교육이 아까도 언급했듯이 잘 된 편이 아니었으며
 
대부분 합정동에 거주하는 친구들이라 서강동까지 와서 교육을 하게될 수 있을지

사실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같이 공부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고,

학생들 보호자분들께서도 신뢰를 보여주셔서

별 문제없이 교육장을 옮겨서 교육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끼리도 지난 일들을 돌이켜보며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더 열심히 교육을 진행하자고 다짐을 많이 하였습니다.








드디어 2011년 여름 서강동 주민센터 새로운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마포교육장에서

교육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배나사에서 여름은 상당히 중요한 시기입니다.

3학년 학생들이 배나사를 졸업하고 1학년 학생들이 새로 들어오기 때문이기도 하고,

상당히 많은 신규선생님들이 들어오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 마포교육장은 교육장 이전까지 하게 되었으니
 
잘 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걱정에 비해서 상당히 교육이 잘 진행되었습니다. :-)

기존에 하시던 선생님들께서 더 의욕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셨으며,

신규선생님들께서도 배나사 활동을 재밌게 생각하시면서 적극적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간혹 선생님들과 얘기를 하다보면

이 친구! 너무 귀엽고 착해요!”

혹은
 
제가 좀 더 잡아서 키워봐야겠어요!” 하시는데

정말 든든하고 멋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앞으로도 함께 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태도가 많이 변화하였습니다.

2학년 학생들의 변화한 모습은 정말 놀라울 따름인데요.

9시만 되면 집에 갈 수 있다는 생각에 버티던 아이들이

문제를 다 풀지 못하면 집에 갈 수 없다는 사실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문제를 푸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배나사에 애정♥♡♥♡을 가지게 되고,

선생님과도 더 친해지고 끝까지 문제를 풀어내었다는 성취감을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지 않았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1학년 학생들은 이번 여름방학에 첫 교육을 진행하였는데,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교육을 진행해서 그런지 교육에도 빨리 적응하고 문제도 잘 푸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직까지는 부족하지만 학생들의 발전속도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 친구들은 출석률도 상당히 좋아요^^











그렇게 여름학기를 마무리 짓고 이제 다시 가을학기가 시작이 됩니다.
 
교육장을 옮기고 나서 두번째 학기이고 학교를 다니는 중에 맞이하는 첫 학기입니다.
 
사실 배나사에서는 방학 중 교육보다 학기 중 교육이 더 중요합니다.

학생들이 시험을 보기 때문인데요.

성적이 저조한 학생들의 대부분은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다는 생각에

공부에서 손을 놓고 공부를 게을리하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배나사에서 수업을 들은 학생들이 시험을 통해 성적이 오르게 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렇게 되면 학생들이 나도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면서,

스스로 공부에 더더욱 흥미를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름학기가 새로운 교육장에 적응하면서,

선생님아나 학생 모두 새롭게 마음을 다 잡을 수 있는 시기였다면

이번 가을학기는 그 마음가짐을 통해서 우리 모두 좋은 결과를 내는 시기가 되어야겠죠.

(
물론 성과를 내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선생님들과 학생들 모두 열심히 가르치고 배우게 되면 따라오는 것이 결과일테고,

그 결과가 있다면 우리 모두가 조금 더 즐겁고 기분좋게 교육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교육장 이전을 통해서 보다 더 성장하고 있는 마포교육장!

그 마포교육장의 성장과 함께 하면서 즐겁게 교육을 하고 싶으신 많은 분들께서는

마포교육장으로 많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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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이 8월 20일 서울과학고등학교에서 과학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서울과학고등학교에서 배나사를 위해 특별히 교실과 장비들을 빌려주셔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실험을 마치고 돌아갈 수 있었어요!!


오늘 실험 내용은 광섬유 실험, 아이스크림 만들기, 호모폴라, 크로마토그래피 등이었습니다.



 

 







열심히 가르치시는 선생님ㅎ.ㅎ
 
굴절이란 뭘까요? 
 














아이들이 정말 열심히 실험에 참여하고 있죠!! 
 
과학에 대한 흥미도 키우고, 재미있는 경험도 하고, 공부도 하고 일석삼조 
 

















열심히 크림을 휘젓고 계시는 김동권 선생님!! ㅋㅋ


배나사에서는 한 학기에 한 번~두 번 정도 과학 실험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재미있는 과학 실험, 여러분도 배나사에서 참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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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더 나은 배움 나눔을 위해
교육 포럼을 개최합니다.


 8월 30일 화요일 오후 2시
용산구 백범 기념관 컨벤션홀




포럼 홈페이지:
http://esc.edushare.kr




프로그램:




ESC(Edushare Social Conference)
교육봉사단체들의 노하우를 소개하고
봉사 중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타 교육봉사단체와 공유하는 포럼입니다. 

교육과 봉사처럼 한정된 주제뿐만 아니라
단체를 운영하는 데 있어 필요한 조직구조운영방식
그리고 지자체와 후원기업과 봉사단체간의 협력방식에 대한 주제도 다루고자 합니다.



  • 배나사의 교육 시스템과 교육 보조재 등 교육봉사단체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타 교육봉사단체 혹은 동아리의 운영상황 개선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여
  • 소외계층의 교육봉사 수요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동종 단체 간의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자 합니다.
     
  • 교육봉사단체 운영의 재정적 안정과 개선을 위해 기업/지자체와의 협력, 후원유치 정보를 제공하고
  • 교육봉사를 넘어서 교육기부를 위한 교육봉사단체와 정부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 단체들은 부디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백범기념관 오시는 길:




6호선 효창공원앞역에서 도보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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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배나사홍보팀


아이들을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용산에서 봄부터 아이들과 함께 하고 있는 홍예지입니다.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떤 이야기를 꺼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네요.

 



지난 3, 과학선생님으로서 3학년 아이들과 처음으로 만났어요!.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한 첫 교육.

밝고 명랑하지만 기회가 없어서 공부를 배울 기회가 없는 아이들.

그렇기 때문에 너무너무 의욕적인 학생들.

 



처음 본 아이들이 제 상상 속의 아이들은 아니었어요!

처음 온 초짜인 저에게 능숙하게 답을 요구하는 학생도 있었고

이 선생님은 모른다며 빠르게 선생님을 교체하는 친구도 있었고

기분이 좋지 않다며 문제풀이를 거부하는 학생도 있었거든요

 



딱히 실망한 것은 아니었지만 이상과의 괴리감에 쪼금 아주 쪼금 당황스럽기도 했네요.

 



그렇게 다가온 두번째 수업.

한 친구가 지각을 했고 문제풀기를 거부했어요.



모든 선생님들이 걱정하기 시작했죠.

평소에 기분변화가 심한 친구였고

또 기분이 좋지 않은 날엔  공부하겠단 의지가 전혀 없는 친구였거든요.

거기다 남자선생님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여학생이어서

저에게 미션이 주어졌어요 불끈!

 



사실 학생과 마주 하는 게 처음이어서 어찌나 떨렸던지

 

그때 나누었던 이야기가 아직도 기억에 나요.

 

선생님들이 제 이야기 하는 거 다 알아요.

 

선생님들이 저에게 그렇게 편견을 가지고 있으니까 제가 기분 좋을 수 있겠어요.

 

순간 머리 속이 멍….

 

이 친구의 그 말에 학생들이 얼마나 선생님들의 말 한마디에 행동에 영향을 받는지

 

그리고 그 여파가 오래가는지에 대해 느끼는 순간이었네요.

그 친구에게 애써 태연하게

 


나는 너와 이제 두번째 만났고 우리는 이제 시작하는 사.이.라고

 


나는 앞으로 다른 선생님에게 어떤 소리를 듣더라도

너를 판단하는 기준에 그 이야기를 두지 않겠다고

또 오직 내가 보고 듣고 만나는 모습으로 너를 판단하겠다고

 

내가 그렇게 노력할 테니 너도 나에게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오늘과 같이 문제를 풀기 싫다고 찍는 모습으로 나를 실망시키지 말아달라고

 


둘이 굳게 약속하고 끝까지 문제를 풀었습니다^^^^* 끈질긴 배나사…….

 

 

 


앞으로 학생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하게 만들었던  

 

그때의 그 이야기는 아직도 저에게는 고민거리이고 숙제이기도 해요.

 

얼마 전 워크샵에서 학생들과 함께 장난치다가 하면 안되는 행동을 제지해주었더니





이 선생님은 장난으로 화내는 거랑 진짜 혼내는 거랑 다르다며

이 행동은 진짜 하지 말아야 하는 거 라고  한 아이가 말해주었는데

 


지나치는 한마디였지만 얼마나 와 닿았는지.

 

 


아이들에게 가까운 선생님이 되고 싶은

그리고 안되는 것은 확실히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선생님이고픈

제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아서

나 잘하고 있을지도 몰라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언젠가

이유경선생님이 말한 적이 있었어요. 아이들을 짝사랑 하고 있다고

저도 이제는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을 짝사랑하고 있다구요.

 


첫 봄학기보다 여름학기가 더 겁나고 또 다음 가을학기가 더 겁나는 이유는


아마,


내가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직 아이들의 매력을 모르는 선생님들이 어서 배나사에 참여하시길 바라며

 





여기까지 용산 교육장 홍예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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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교육봉사단체,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이 
2011년 가을학기 신규 교사를 모집합니다!



가을학기, 맹목적인 스펙 쌓기 말고
뭔가 보람 있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면?



마음 따뜻하고 열정 있는 대학생 및 일반인은 모두 모여라!
교육봉사단체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가을학기 신규 교사를 모집합니다.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원봉사단체입니다.





<문제입력시스템>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은 체계적인 정교사/부교사 제도
문제입력시스템을 통한 다양한 문제 자체 개발로 그 어느 봉사단체보다도 양질의 교육을 추구하는 한편,





<자체 개발 교재들- 모든 문제부터 디자인까지 자체 제작> 


 

<프로젝트팀이 합동 기획하여 진행된 교사-학생 워크숍>


자체 프로젝트팀을 결성, 
단체 홍보/관리/운영 및 지속적인 교재개발, 디자인, 시스템개발 업무 등을
100% 자원봉사자들이 기획하고 진행하여 단체를 꾸려 나가고 있습니다.

참여자는 교육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팀에도 필수로 참여하여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의 일부가 되어 활동해 주셔야 하며,
봉사자는 최소 한 학기 이상 참여하기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은 다른 교육봉사단체들과 비교를 거부합니다.
지금까지 흐지부지 스펙을 위한 봉사를 해 오셨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시라면,
당신은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이 찾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나 진정한 봉사를 위한 열정이 있는 분들,
뭔가 특별한 자원봉사를 해 보고 싶은 모든 분들,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은 당신을 환영합니다.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가을학기 교사가 되어주세요!

 


현재 총 7개의 교육장에서 교육이 행해지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교육 신청을 해 주시면 됩니다.

이번학기 오리엔테이션은 8/20(토), 8/27(토), 8/28(일) 에 진행됩니다.

많은 선생님들이 참여하시길 바랍니다^^


참여신청: http://www.edushare.kr/Registration/registration
다음학기 교육일정: http://www.edushare.kr/join/nextsem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http://www.edushare.kr/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소개 및 연혁, 조직체계, 언론보도자료 등을 더 
자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log.edushare.kr
배나사 블로그에서는 교육장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이나 각종 행사 후기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twitter.com/#!/edushare

지속적으로 정보를 얻고 싶으신 분은 배나사 트위터를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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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는 의왕교육장 중
1반 교사 김은지입니다.


의왕교육장은 이번 여름
(2011)에 문을 연


배나사의 막내
! 파릇파릇한 새내기 교육장입니다.


그러다보니 아직 선생님도
, 학생들도 많지 않아서 중1, 2 한 반씩 운영되고 있어요.


저희 교육장은
4호선 인덕원역에서 마을버스로 10분도 안걸리는 위치에 있어서


안양
,의왕,과천 지역은 물론 사당,강남,신림 등에서도 가깝답니다!


마을버스를 타고 들어오시면 경치 좋은


의왕시 청계휴먼시아 아파트 단지 내에 교육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

 








이 아파트 단지에는 임대아파트가 많은데
,


학생들의 대부분이 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어요
.


단지 내에 교육장이 있다 보니


보호자분들은 물론 주민 분들의 굉장한 관심을 받고 있답니다
.


수업하다 보면 보호자분들께서 맛있는 것도 많이 갖다 주시고


저희가 불편하지 않게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주십니다
.


의왕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구요
.


덕분에 저희는 더운 여름을 아이들과 수박
,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이겨내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직 개설 된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어느 교육장들보다


학생
, 보호자, 선생님 간의 소통이 잘되고


가족 같은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곳입니다
.

 



얼마 전에도 정말 훈훈한 일이 있었는데요
,


갑자기 폭우가 와서 선생님들이 집에 못 가고 있었어요
ㅠㅠ


그런데 수업이 끝난 아이들이 집에 갔다가


선생님들에게 우산을 갖다 주러 다시 교육장에 왔습니다.



그래서 집에 무사히 갈 수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훈훈
.ㅎ~~~~






저희 교육장은 처음 시작하는 교육장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정말정말 좋은 시설 자랑하고 있습니다
.


교실이
2개이기 때문에 1학년,2학년이 같은 시간대에 수업을 받을 수 있고


책상도 많이 넓어서 아이들이 문제풀기에도 참 좋답니다
.


그리고 교육장을 저희만 사용하는 것이라서 편하기도 하구요
.


배나사를 하다보면 여러모로 느끼는것
, 얻을 수 있는것이 많지만


그 중 가장 큰 것은 학생들을 교육하면서 느끼는 보람 이라고 생각합니다
.


의왕은 아직 수업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아이들이 모르던 것을 하나하나 알아갈 때의 쾌감
!!!




학생들이 오지 않았을 때 돌리는 콜센터도 아이들이 가까이 살기 때문에 더 효과적입니다
.
 

게다가 학생 대부분이 집도 가깝고 상대적으로 안전하기 때문에
 

밤 늦더라도 롯데리아
(용산ㅠㅠ) 등으로 거처를 옮기지 않아도 된다는 이점도 있죠!






그런데 저희 교육장에선 현재 2학년 아이들에게

제대로된 배나사의 교육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어요....


바로 교사 수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


2
학년도 똑같이 수업과 문제풀이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선생님이 부족하다보니
1학년에 비해 많은 신경을 써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배나사 막내 의왕교육장이 무럭무럭 자라려면 많은 선생님들의 지원 이 필요합니다
!!


빨리 더 많은 선생님들과 함께 의왕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블로그를 보시는 많은 분들과 수업 할 수 있는 날을 기다립니다!!



예쁜 학생들과 훈훈한 정을 나눌 선생님들 의왕교육장 으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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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 교재배포 완료!

 

안녕하세요, 대외협력팀에서 교재배포 일을 함께 하고 있는 김수현입니다.


저희 배나사에서는 교재를 자체 제작하여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거
, 알고 계시죠?^^

 


이번에 대외협력팀에서 추진한 교재배포 사업은


이렇게 배나사에서 자체 제작하여 쓰고 있는 양질의 교재를 무료로 배포하여

학습에 이용할 교재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학생 및 교사에게 도움을 드리고

이용 후 피드백을 통하여 더 좋은 교재로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답니다.








▲이것이 바로
, 배나사의 자체 제작 교재입니다.








서울 지역 동 소재 복지관 위주로 전화를 드려서 수요를 조사했더니



필요한 교재는 무려
1210! 이었답니다. 참 많죠~ 저희도 놀랐답니다.












교재를 받아보시면
, 이러한 교재 배포의 목적을 설명하고 피드백을 부탁드리는 글이 첨부되어 있어요.








복지관 별 수량 확인은 물론 택배 포장까지도


대외협력팀 선생님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어요
.


 
배나사 선생님들, 마음만큼 뒤태도 예쁘죠? ><








택배 포장 완료! 보낼 곳은 57, 그러니까 박스도 57박스예요.




이중 거점복지관
(동부, 서부, 남부, 북부지회)으로 가는 538권은

한진택배에서 무료로 배송해주신답니다. :)

 

 

 



이렇게 나누어드린 교재들이 정말 필요한 곳에 공급되어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어요
!


배나사는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는 일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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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의 줄임말인「배나사」는 우수한 대학생 선생님들이 100% 자원봉사를 통해 무료로 교육나눔, 배움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서, 2007년 서울의 용산에서 시작하여 의왕시까지 모두 7개의 교육장을 갖추고 있다. 


교육으뜸도시를 지향하는 의왕시가 배나사 교육을 통해 교육격차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소하고 아이들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18일 청계동 휴먼시아 6단지내에 청소년 방과 후 공부방인 「배나사」 공부방의 문을 열었다. 

청소년 방과 후 공부방인「배나사」공부방은 2011년 7월부터 2012년 6월까지 교육생 24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게 된다. 

교육대상은 중학교 1, 2학년이며,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한부모 및 조손가정의 자녀 등을 우선 대상자로 선정하며, 수학 과목을 중심으로 하며, 정교사 1명이 강의하고 4∼5명의 부교사가 개별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맞춤식으로 지도하는 독특한 교육방법으로 운영한다. 

「배나사」교육 첫날인 지난 18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학생들의 수학능력을 테스트하는 진단평가를 실시하여 개개인의 능력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배나사 공부방은 여름방학 중에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운영할 예정이며, 공부하려는 열의가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이런 혜택을 누리며 공부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끝)

출처 : 의왕시청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 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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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사에 대한 기사가 한진택배에서 올라왔습니다


원본 :


한진, 대학생 교육 봉사단체 `배나사` 후원

[이데일리 최승진 기자] 한진은 대학생 자원봉사단체인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배나사)의 물류부문을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

2007년에 설립된 배나사는 상근 근무자 없이 대학생 자원봉사자로만 구성된 교육 봉사단체다.

이 단체는 교육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서 교재를 구하고 싶다는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서울 전역의 사회복지관과 경기도 일부 지역의 사회복지관에 직접 제작한 교재를 배포하기로 결정했다.

한진은 지난달 30일 배나사 용산교육장에서 서울의 주요 복지관으로 운송되는 총 1400여권의 교재를 인도받고 첫 번째 운송작업을 수행했다.

한편, 한진은 미혼모 가정에 분유와 기저귀를 전달하는 사랑의 분유 무료택배와 서울국제마라톤대회 운송물자 차량 후원에도 참여 중이다.

또 재해지원, 소외계층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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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계속 활발히 활동하는 배나사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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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에 처음으로 배나사의 선생님이 되신 분들을 위해



어떤 친절한 쌤이 약도를 그려주셨어요><



헷갈리는 교육장 가는 길!  이것 하나로 모두 해결할 수 있다!!!!












이 매뉴얼로 우리 모두 더운 여름에 길거리를 헤매지 맙시다!!!




핫 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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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21일과 22일에 걸쳐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 교수법 워크샵에 다녀온
이번학기 정교사 신지은입니다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은 매 학기마다 교사들을 소집하여
교수법 워크샵을 진행하는데요,
교수법 워크샵의 목적은 혹시라도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아직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 지 감이 잘 안 잡히거나
또는 신규 부교사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 지 잘 모르는 신규 정교사들에게
어떻게 하면 책임감을 갖고 바른 교육을 할 수 있을지 교육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완성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저도 이번 학기 수학 정교사를 맡게 됨에 따라
교수법 워크샵에는 필수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정교사로서는 첫 학기인지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많이 떨리고 불안했는데
여러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되었어요.










워크샵은 저번 학기와 마찬가지로 과천의 대우증권 연수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을 후원하고 있는 대우증권에서는
많은 방면에서 정말 도움을 많이 주고 계신 것 같아요.
덕분에 좋은 강당과 편안한 숙소에서 교육받을 수 있었습니다


21일 진행된 첫번째 프로그램은 정교사들의 역할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사진에도 나와 있듯이, 정교사들이 수업 중과 수업 후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부교사들을 어떻게 관리하며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배웠어요.
정교사는 모든 수업과 부교사들을 통솔해야 하기 때문에
정말 책임이 막중한 것 같네요!


 

 

 

 


다음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공포의 "시강"!!



학생들 앞에서도 종종 떨리는데,
아무래도 여러 선생님들 앞에서 강의를 한다는 건
정말 떨리는 일이죠.


선생님들은 4개 조로 나뉘어 강의실에 들어가
각각 7~9분의 동료 교사들 앞에서 강의를 했답니다.
위 사진들은 모두 저희 조원들 모습인데요,
모두들 다양하신 성격만큼이나 개성있고 재미있는 강의들이었습니다!!
중간중간에 빵빵 터지기도 하고 ㅋㅋㅋ
본받고 싶은 점이 많았어요.

저는 조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시강을 하게 되었는데
후....정말 떨렸어요ㅠㅠㅠㅠ
올라가자마자 머리가 텅 비는 바람에 실수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며 내려왔습니다 ㅠㅠ


한 사람의 강의가 끝나면 다른 교사들은
그 수업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피드백을 하고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저는 좀 더 모든 학생들에게 신경을 쓰는 게 좋겠다는 피드백을 받았고
그래서 수업에서 항상 그 부분에 대해 신경쓰고 있답니다!



아래는 다른 조 선생님들의 시강 모습입니다.
모두 들어보고 싶은데 그러지 못한 게 너무 안타까워요








두 번째 날의 첫번째 프로그램은
 어떻게 학생들을 관리하면 좋을지, 부교사들을 어떻게 배치하면 좋을지에 관해
그동안 배나사에 존재했던 다양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정교사의 모습을 탐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전날 프로그램에서 좀 더 심화된 이야기들로
다양한 아이들이 있는 만큼 다양한 교육법과 관리법이 있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또한 그 다음에는 배나사의 실제 학생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배나사에 입학했을 당시 어떠했던 아이들이
어떤 선생님을 만나 어떤 교육을 받아 어떻게 교육되어서
어떤 발전을 이루었는지에 대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매우 흥미로웠는데요. 예로 등장한 몇몇의 학생들은
성적과 태도 면에서 모두 정말로 놀라운 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
저 아이들을 가르쳤던 선생님들은 얼마나 보람찰까 생각하면서
저도 학생들을 변화시키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또 봉사단체에서 이렇게 학생들의 발전 사례까지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큰 성과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른 단체와 달리, 배나사에서는 모든 일지가 전자문서화되어
이전 선생님이 그만두더라도 다음 선생님이 그 학생의 이전 상태를 상세하게 파악하여
꾸준히 관리할 수 있었던 것이 그 비결이 아닐까 싶습니다.









22일 모든 프로그램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서 참가하길 잘 했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다른 교육장의 많은 선생님들과 친해질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정교사가 어떻게 그 반을 이끌어가느냐에 따라
아이들, 선생님들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알게 되었고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잘 해야겠다는 다짐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어요.


다음 교수법 워크샵에는 더 많은 선생님들이 함께해서
좋은 정보를 더 많이 공유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배움을 나누는 선생님들, 모두 함께 다음 워크샵에 참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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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교육장의 청소 다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잊었습니당!!



짜 - 잔










         전보다 훨씬 깨끗해진 모습!!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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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했던 용산 교육장이 새단장을 했습니다!!!









 




 

여름학기를 맞아 청소한 용산 교육장 !!!


학생들이 깨끗한 교육장에서 공부가 더 잘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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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고양교육장 대표교사 임도현 입니다.

 

지난 토요일, 716일 저녁 무렵 저희 고양교육장에서는 교육장 신설 이래
 

학생
·학부모 오리엔테이션 및 간담회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저희 교육장은 복지관의 지원이 정말 빵빵한게 자랑거리중 하나입니다.

 

매 교육시간마다 간식도 제공해주시고,



학생들에게 적합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추천도 해주십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면서도 장소 협조는 물론이고 다과라던지,
 



행사용 현수막 등 많은 부분을 지원해 주셨지요.









그동안 학생모집을 하느라 포스터링, 중학교 방문홍보, 공문발송 등등
 



이리저리 열심히 뛰어다녔던 결실을 볼 수 있는 날이었는데요
,




행사 시작
1시간 전인 4시부터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는데 비가 주룩주룩 내려서  걱정을 많이 했어요.

 

보통 폭우가 오면 참석률은 떨어지기 마련이잖아요?

 

그런데 정말 다행하게도,





이렇게나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참석해주셨답니다~!!!

 

참석해주기로 한 분들은 거의 다 오셨어요!!

 

그래도 비 때문에 시작시간은 약간 지연되어 620분에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담당 사회복지사님의 간단한 소개와 함께 시작된
OT 및 간담회 행사는 약 40분가량 진행되었습니다.


 



배나사 단체 소개복지관과의 연계, 이번 여름학기 교육 내용 및 일정에 관해 중점적으로 설명해 드렸어요.

 

설명이 진행되면 진행 될수록 학부모님들이 단체에 대해 믿음을 조금씩 더 가져가시는 모습이 보여



한편으로는 안심하기도 하고
,
 


한편으로는 이번 학기 교육에 대해 큰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설명회가 끝난 후, 학생들은 따로 모아 ESAT 시험을 봤는데요,
 


ESAT




Edushare Scholastic Aptitude Test 의 약자로, 배나사의 자체 학생 수준 평가 말합니다.




 






시험시간은 총 1시간으로 잡고, 40~50분 정도 걸리리라 예상했었는데
 


30분도 채 되기 전에 모든 학생들이 다 풀고 제출을 하여 깜짝 놀랐습니다.

 

다시 한번 여름학기 교육이 기대되는 순간 이었죠.









같은 시간에 학부모님들을 따로 모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담회 행사 프로그램 중 가장 걱정을 많이 했던 질의응답 시간이었는데요,



의외로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한 기존 학생의 어머니께서는
 


어려운 형편인데 이렇게 도움을 주시는 것만으로도 정말 고맙고,



오늘 간담회 행사에 참여해보니 더욱 믿음이 가면서 감사하는 마음이 더 커졌다
라 말씀해 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 및 간담회 행사는 그동안 고생한 것에 대해 보람도 느낄 수 있었고,
 


여름학기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해 주었으며,



선생님들에게 앞으로 고양교육장을 배나사 최고의 교육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심어준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이제 저희 선생님들은 남은 과정이면서 가장 중요한 과정인
교육에 열성을 다할 예정입니다.

 


저희 고양교육장의 점점 발전해가는 모습을 앞으로도 쭈욱
-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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