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교육장 sub 정교사
- 토/일 저녁반 수학담당
- 프로젝트 팀 : 전) 교재개발팀 현) 無
- 선생님께서는 어떤 경로로 '배나사'에 참여하셨는지,
"지난 여름학기부터 시작했다. 학창시절부터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지만 정기적으로 할 여유가 없어서 대학생이 되면 꼭 해보리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신입생 때는 학교생활에 바빴고, 봉사활동에도 종류가 많았기 때문에 계속 미뤘었다. 우연히 학교 게시판에서 '배나사' 포스터를 보고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교육 봉사활동이라면 내가 잘 할 수 있고, 어린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 여름, 가을학기를 참여하면서 기억에 남는 학생이 있는지,
"학생 한 명, 한 명 모두 기억에 남는다. 그중에 특별히 더 생각나는 학생을 꼽으라면 2명이 있다. 첫 번째 학생은 내가 배나사에 처음 들어와서 가르쳤던 학생이다. 기초도 부족했고, 수업태도도 산만했지만 1대 1 수업으로 학생의 성적이 향상되고 수업태도가 좋아지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지켜볼 수 있었다. 처음이었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그 학생을 통해서 '가르침'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두 번째 학생은 이번 가을학기에서 만난 학생이다. 시험기간에 그 학생을 지도하면서 수업과 관련된 내용뿐 아니라 그 학생이 현재 고민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도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평소 수학은 '재미없고,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수학과 관련 없는 학문을 하고 싶었는데 배나사 선생님들 덕분에 수학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는 학생의 말에 감동을 받았다."
- 선생님의 수업 노하우와 교육관이 있다면.
"학생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기고,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노력한다. 학생들이 수업을 듣기 싫어 할 때는 강압적으로 무조건 시키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학생들이 마음의 문을 활짝 열 수 있도록 노력한다. 수업뿐만이 아니라 고민해결 등 인생 선배로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
- 배나사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가을학기가 시작되고 처음에 들어오셨던 선생님들 중에 상당수가 현재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참가하는 선생님들은 많지만 끝까지 남아 계시는 분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래서 많은 선생님들께서 주변 지인들에게 배나사 홍보를 해주시고 참여의향이 있는 분들을 데리고 오셨으면 좋겠다. 나는 현재 Sub 정교사로 활동 중이고, 앞으로는 정교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현재 각 교육장의 보조교사 분들께서도 다음 학기에 정교사로 활동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